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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축구] 성남FC 역전승…김남일 용병술 빛났다

2021-03-14 1 Dailymotion

[프로축구] 성남FC 역전승…김남일 용병술 빛났다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로축구 성남FC가 수원FC에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.<br /><br />44살 생일을 맞은 성남 김남일 감독의 용병술이 빛났습니다.<br /><br />프로축구 소식, 김종력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원정 경기에 나선 성남은 전반 19분 수원FC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.<br /><br />라스가 뒤로 내준 공을 무릴로가 약 20m 거리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김영광의 방어를 뚫었습니다.<br /><br />올 시즌 수원FC의 첫 필드골이었습니다.<br /><br />성남 김남일 감독은 전반 26분, 203㎝ 장신 스트라이커 뮬리치를 서둘러 투입했습니다.<br /><br />그리고 뮬리치는 후반 30분, 이시영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.<br /><br />K리그1 복귀전을 치른 수원FC 박지수가 퇴장당한 가운데, 결승골은 후반 교체 투입된 성남 부쉬의 발에서 나왔습니다.<br /><br />후반 41분 부쉬는 약 35m를 치고 들어간 뒤 왼발 슈팅으로 골 망을 흔들어 성남의 2대1 역전승을 완성했습니다.<br /><br />44살 생일을 맞은 김남일 감독은 교체 투입한 뮬리치와 부쉬의 골로 자신에게 시즌 첫 연승의 '생일 선물'을 줬습니다.<br /><br /> "득점 면에서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, 외국인 선수들이 또 합류하면서 그 부분에서 충족을 시켜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전반 10분 강원 김대우의 측면 크로스를 실라지가 골문 앞에서 마무리합니다.<br /><br />실라지의 K리그 데뷔골이었습니다.<br /><br />수원은 전반 33분 친정팀의 골 망을 흔든 제리치의 한 방으로 멍군을 불렀습니다.<br /><br />강원과 1대1로 비긴 수원은 개막 후 4경기 무패행진을 달렸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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